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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시 기업 업무 재개 설문조사: 물류 차단, 공급망 절단

상해시(上海市)에서 공지한 화이트 리스트 중의 업무 재개 기업은 1,800개에 달하지만 SHANGHAI SECURITIES NEWS(上海证券报)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667개 조사받은 기업 중 반수의 기업들이 현재 작업 및 생산 재개 비율은 30% 미만이라며, 명의상의 유효 업무 재개가 아니라며 문제점은 여전히 차단된 물류와 공급망의 절단이라고 하였다.


최근, SHANGHAI SECURITIES NEWS는 장강삼각주 지역의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5월 7일 기준, 총 667개 상장사의 유효한 설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90%의 기업이 코로나 영향을 받았으며, 반수 이상이 작업 및 생산 재개율이 90% 미만, 이중 상해의 기업이 가장 심각하고 약 49% 기업의 재개율은 30% 미만이라고 하였다.


조사에 따르면, 유효 피드백을 준 기업 중, 장강삼각주 지역의 상장사 비율은 95.2%이며 지역별로 상해 142개, 강소성(江苏省) 258개, 저장성(浙江省) 200개, 안후이 성(安徽省) 35개이다. 기업유형별로 보면 민간기업이 498개로 74.66% 차지, 국유기업이 119개로 17.84% 차지, 남은 50개 기업은 합자기업이다. 기업 규모로 보면 직원 1,000명 이상 기업은 379개로 약 57% 차지, 2021년 순이익 1억 위안 초과한 기업은 387개로써 다수 기업들이 실력이 탄탄한 기업들이다.

보도에 따르면 첫 번째로 발표한 화이트 리스트 명단 기업 중 실제적으로 368개 기업은 계속 봉쇄된 상태에서 생산을 유지하며 비율은 55% 이상이다, 이중 많은 반도체 기업은 방역 통제 전에 생산을 유지할 대책을 진행하여 이러한 기업들은 작업 및 생산 회복 상태로 인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