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omi 이미 베트남에서 생산
7월 5일 소식에 따르면 Xiaomi(小米)는 이미 베트남에서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으며 DBG(光弘科技)이 OEM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Xiaomi측은 ‘베트남은 회사의 동남아 지역에 대한 제품 배치일 뿐 전체 생산 체인이 베트남으로 이전한 것은 아니다’ 고 해당 소식을 확인했다.
외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해당 공장은 전체 부지면적이 약 20만㎡, 투자액은 약 8,000만 달러라고 발표했다. 또한, 보도에서 Xiaomi는 베트남 외에 말레이시아와 태국 등 동남아 지역에도 수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으며, 생산된 제품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데이터 전송 장비와 회로 기판 등의 부품들도 포함된다고 하였다.
이에 대해 현지에서 스마트폰을 생산하면 납품 기간을 단축하고 Xiaomi의 베트남 운송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Xiaomi 측은 최근 몇 년간 코로나와 수출입 물류비용 증가로 동남아 시장에서의 출하 원가가 상승하였으며 ‘Xiaomi는 파트너와 손잡고 유통 원가를 줄이고 납품 효율을 향상하는 전략에 따라 현지 생산을 실행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