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BusinessKorea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7일 출시 예정인 아이폰 14의 낸드플래시 공급업체 명단에 중국 대륙의 YMTC를 추가했다고 한다.

현재까지, 애플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KIOXIA(铠侠)으로부터 낸드플래시를 공급받았으며 DRAM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의존해 왔다.

업계에서는 애플과 YMTC의 협력은 공급업체 다양화를 통하여 낸드플래시 가격을 낮추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외에 애플이 중국 대륙에 우호적인 자태를 보이는 것은 또한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를 촉진할 것이다.

<Forbes> 보도에 따르면 2021년까지 51개의 중국 본토 업체들이 애플에게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는 중국 대만을 추월하여 애플의 최대 공급업체 출처가 되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