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다롄 낸드플래시, 미국으로부터 1년간 규제 면제 취득
10월 11일, Intel는 미국 상무부로부터 현재 중국 다롄(大連)에 있는 낸드플래시 메모리 사업을 1년간 계속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소식에 의하면 SK하이닉스는 2021년말 인텔 낸드플래시 및 SSD 사업 인수 1단계를 마치고 인텔로부터 SSD 사업과 다롄 소재 낸드플래시 제조공장의 자산을 넘겨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 상무부는 10월 7일 중국에서 제조할 수 있는 18나노 이하 D램, 128단 이상 낸드플래시, 14나노 이하 로직칩 생산설비의 수출을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규제 효력이 발생하기 전 SK하이닉스는 향후 1년간 개별 허가를 받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서 중국 공장에 필요한 반도체 생산설비를 공급할 수 있도록 미 상무부와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명의 한국 관련 인원의 정보에 따르면 삼성전자도 미국의 새 수출규제 조치를 1년간 면제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