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은 세 명 관련 인원의 정보에 따르면 중국이 국내 반도체 업계를 위해 1조 위안(1,430억 달러)이 넘는 지원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보도에서 이는 미국의 대중 기술 규제와 압박에 맞서 반도체 자급자족을 향한 중국이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관련 인원은 중국 정부는 5년 안에 보조금과 세금 공제를 중심으로 최대 규모의 재정 격려 계획을 출시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재정 지원은 국내 반도체 생산과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의 반도체 제조 공장이나 웨이퍼 공장의 반도체 장비 구입을 보조하는 데 쓰인다.

세명 관련 인원은 반도체 업체들은 반도체 장비를 구입할 때 원가의 20%를 지원받으며 이중 2명의 관련 인원은 해당 계획이 이르면 내년 1분기에 시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