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최근 보도에 따르면 Lenovo(联想)， Inspur(浪潮)를 포함한 여러 중국 대형 서버 제조업체들이 MICRON(美光) 칩이 포함된 모듈의 배송을 중단하라고 공급업체에 게 요청했다고 한다.

   South China Morning Post(南华早报)의 보도에 따르면 서버에 사용되는 메모리 모듈용 D램은 벌크상품(Bulk commodities)화 되어 대부분 MICRON과 삼성전자가 공급하고 있으며 공급업체들은 새로 구입한 대체품을 위한 기술 조정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시 중단된 수주는 일요일 중국이 발표한 금지령이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부각시켰다고 지적했다. 중국 시장은 줄곧 MICRON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로 2022년 전체 매출 308억 달러 중 약 11%를 차지했다. MICRON은 금지 조치로 인해 전체 매출에서 한 자릿수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