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파운드리 상위 10대기업 최신순위: SMIC5위, 인텔 처음으로 상위10위안에 진입
12월 7일, 시장조사기관 TrendForce(集邦咨询)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3분기 글로벌 상위 10대 파운드리 공장의 총매출은 282.9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7.9% 증가했다.
상위 10대 업체의 시장 점유율은 TSMC(57.9%), 삼성(12.4%), 인텔(6.2%), UMC(6.0%), SMIC(5.4%), Huahong(2.6%), Towersemi(1.2%), VIS(1.1%), 인텔 (1.0%), PSMC(1.0%) 순이다.
UMC, Huahong, PSMC 3사의 매출은 전 분기 대비 하락했으며 Huahong의 매출 하락 폭(9.3% 감소)이 가장 컸다. TrendForce은 Huahong 제3분기 매출은 7억 6천6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9.3% 감소했으며 3분기 웨이퍼 출하는 대체로 전 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고객의 시생산 투입을 유지하기 위해 가격 인하를 프로젝트를 가동하여 평균 판매 단가는 약 10% 감소했다.
SMIC의 제3분기 매출은 16억 2천만 달러로 분기 대비 3.8% 성장하였는데 이는 계절적 소비재 수요 특히 스마트폰 관련 긴급 주문에 수혜를 입었기 때문이다. 또한 현지화 호소 및 스마트폰 부품 재고 급증으로 중국 본토 고객의 매출 비중은 84%로 상승했다.